[한국금융경제] 서울시가 파산 위기에 빠진 용산개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용산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문승국 행정2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단계에 있는 용산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인가 뿐만아니라 코레일이 지난15일 요청한 사항들에 대해 법령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가 제출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결정되면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하고 사업부지 내 도로 등 공공시설 부지의 무상귀속 요청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