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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LG CNS(대표 김대훈)는 국내 최초로 HW/SW 일체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어플라이언스'를 선보였다.

SNS, 고객관리강화 등으로 기업 내외부의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최신IT기술인 빅데이터를 적용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런 IT흐름에 발맞춰 LG CNS는 지난 2012년 11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출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 출시된 ‘SBP 어플라이언스’는 LG CNS의 빅데이터 핵심 역량이 집약된 SBP 솔루션을 LG엔시스 HW에 탑재한 완결된 형태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특히 ‘SBP 어플라이언스’는 빅데이터 표준 기술인 아파치 하둡 기반으로 구축되었기 때문에 고객들이 어플라이언스 도입 시 가장 우려하는 특정제품에 대한 종속성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기간이 단축되고 관리가 간편하다.

마치 가전제품처럼 전원만 연결하면 즉시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제품 자체도 관리서버, 네트워크 등 시스템이 이중화되어 있어 국내 기업이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웹 기반의 ‘사용자 권한 관리 포탈’을 제공, 인가된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운영 및 유지보수도 전국에 위치한 LG엔시스의 서비스망을 활용해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제공,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LG CNS는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SBP 어플라이언스’ 를 도입하면 기존 대비 데이터 분석 시간을 90% 이상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과 시스템 최적화에 필요한 일정이 대폭 줄어 전체 시스템 구축 기간을 95% 이상 단축하는 효과도 거뒀다.

LG CNS는 이번에 출시한 표준형 제품 외에도 향후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BP 어플라이언스’를 제품 추천, 사기 적발관리 등 주요 빅데이터 전문 분석영역의 솔루션 구축과 결합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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