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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한국MS(대표 김 제임스)는 19일 전세계 누적 판매량 1900만장을 자랑하는 X박스360 전용 블록버스터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 "기어스 오브 워 : 저지먼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박스360 전용 대표 타이틀 시리즈의 최신작인 "기어스 오브 워 : 저지먼트"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2012에서 첫 선을 보일 당시부터 새로운 멀티 플레이 모드인 "오버런" 등으로 게이머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2013년 기대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금융경제] 게임은 "기어스" 전투의 핵심만을 담아냈으며 이와 함께 빠르고 액션 충만한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를 선사해 유저들에게 전례 없는 매혹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시리즈 사상 가장 큰 볼륨의 스토리 라인과 시스템을 갖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최신 언리얼 엔진3 기술를 사용한 "기어스 오브 워 : 저지먼트"는 시리즈 사상 가장 뛰어난 비주얼을 보여주며 놀라운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게임 출시에 앞서 에픽게임스의 짐 브라운 수석 레벨 디자이너가 국내 팬들을 위해 직접 방한, 오랜시간 동안 게임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어스 오브 워 : 저지먼트"의 개발 배경 소개 및 게임 특징 설명, 직접 시연하는 자리 등을 마련하기도 했다.

"기어스 오브 워 : 저지먼트"의 배경은 "기어스 오브 워" 3부작의 배경보다 이전 시점으로 돌아간, 일종의 프리퀼 형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심판의 날" 직후를 나타내는 서사적인 캠페인을 통해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사용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게임은 데이몬 베어드와 아우구스투스, "더 콜 트레인" 콜가 이끄는 킬로 분대 중심으로 "기어스"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소피아 헨드릭스와 가론 파덕과 함께 무시무시한 새 적으로 포위된 할보 베이 시티를 위기에서 구하는 스토리 라인이다.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멀티 플레이 모드 "오버런"은 유저가 COG와 로커스트로 나뉘어 벌일 수 있으며 근접, 수비, 기술 등 여러개로 나뉜 병과 중 한 가지를 선택, 전략적인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얻은 포인트를 바탕으로 타 병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또한, 캠페인과 멀티 플레이에 도입한 새로운 스마트 스폰 시스템은 유저가 적을 맞닥뜨릴 때마다 적들의 타입, 시간, 위치가 달라져 게임을 즐길 때마다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미션 해제"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가 게임을 하는 동안 중요한 정보를 스스로 밝혀 내도록 해 보다 도전적인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했다.

이외에도 "기어스 오브 워 : 저지먼트"는 "도미네이션" "프리 포올" "서바이벌", 그리고 협동 플레이를 즐기는 팀 데스매치같이 경쟁력 있는 다양한 멀티 플레이 모드를 포함하고 있다.

에픽게임스와의 자회사이자, 타이틀 개발을 함께 한 "피플 캔 플라이 스튜디오의 세바스찬 보이치에호프스키 디렉터는 "시대를 상징하는 독점타이틀의 새로운 한 장을 열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어스 오브 워" 기존 팬과 새로 경험하는 게이머 모두에게 2013년 최고의 타이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MS 임승호 차장은 "시리즈 1900만 장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X박스360 블록버스터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 저지먼트"가 드디어 발매됐다"며 "흥미 진진한 오버런 모드, 매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미션 해제" 시스템, 그리고 스마트 스폰 시스템 등 시리즈 최대의 볼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어스 오브 워 : 저지먼트" 초회 한정판 권장소비자가격은 5만7000원으로 게임 타이틀, 5가지 아이템이 들어있는 프리셀 카드와 "기어스 오브 워1" 토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19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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