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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국내 최초 가정경영 전도사인 강학중 소장의 가정경영연구소는 10년 만에 열린 "좋은 남편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3월 모임 신청자를 모집한다.

3월 모임은 오는 29일 남편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오후 7시부터 대학로의 동성고등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가사분담"을 주제로 열린다.

첫 번째 모임과 마찬가지로 좋은 남편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모임 구성은 간단한 강의와 함께 조별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진다.

가정경영연구소가 화목한 부부관계에 있어 남편의 올바른 역할과 좋은 남편상을 찾아보자는 의미로 마련한 이 모임은 지난 달 10년 만에 모임을 재개하며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남편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모임에서 남편들의 진지한 토론을 통해 완성한 "좋은 남편 십계명"을 바탕으로 한달 동안의 각자 실천 사항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임을 주최하는 가정경영연구소의 강학중 소장은 "반드시 첫 번째 모임 참가자가 아니어도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면 누구나 편하게 참석할 수 있다"며 "이번 달 주제인 "가사분담"에 대해 남편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합리적인 가사분담에 대해 얘기 나눠볼 것"이라고 밝혔다.

모임신청은 가정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home21.co.kr) 자유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한다.

이번 달부터 가사분담, 대화, 자녀교육, 여가, 돈, 양가관계, 부부싸움, 성, 노후준비에 대한 주제로 매달 모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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