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서울시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 내내 서울 구석구석에 봄꽃과 나무를 심는 축제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나무 69만4천주, 봄꽃 246만천본이 심겨질 예정이다.

서울시 총 가구 수는 3,552,353가구로, 이 중에서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을 제외하고 실제적으로 나무심기가 가능한 단독주택 157,185 가구를 대상으로 1가정 1나무 심기운동을 전개한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구입하여 식재토록 권장하되, 서울시는 산림청과 함께 총 4만7천600주의 나무를 서울광장 등에서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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