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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대한민국 대표투수 류현진과 대한민국 온라인 야구게임의 대부 김홍규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대한민국 대표투수 류현진 선수와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가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개발사 애니파크)을 통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야구 에이스들의 만남"으로 명명된 이들의 만남은 동영상으로 촬영됐으며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동영상은 지난 2006년 데뷔해 7년간 국내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성장한 류현진 선수와 2006년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로 데뷔해 7년간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평정한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의 소감과 각오로 구성됐다.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은 지난 7년의 시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가장 강력한 라이벌,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 등 세 가지 질문에 대한 솔직 담백한 답변을 쏟아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7년간 한국프로야구와 한국야구게임의 에이스로 각기 자리매김한 점 외에도 2013년부터 세계 최고리그 MLB 진출과 외산 야구게임에 대항하는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류현진 선수와 김홍규 대표는 지난 7년간 국내 야구계와 국내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각기 평정하고 MLB와 리얼야구게임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이 부분을 모티브로 해 영상에 담아봤다"고 영상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표투수 류현진을 온라인 게임 최초로 단독모델로 발탁한 넷마블은 세계최고수준의 온라인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28일 진행한다.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를 7년간 서비스해 온 개발사 애니파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대성돼 "온라인 야구게임의 최종진화"라는 별칭이 붙은 게임.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는 ""마구더리얼"은 콘솔 이상의 퀄리티를 구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게임"이라며 ""마구더리얼"의 모델인 류현진 선수처럼 "마구더리얼"도 국내 시장을 넘어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경쟁력을 입증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8일 본격 게임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마구더리얼"에서 프리(pre)시즌 이벤트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매주 달라지는 미션수행과 출석 등으로 얻은 포인트를 공개서비스 시 선수카드 및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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