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 증가분을 반영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를 2.3% 인상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월 장애인연금이 부가급여 2만원이 인상됐다며 오는 4월에도 기초급여를 2,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는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 소득의 5%를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은 189만원에서 193만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는 단독 수급자의 경우, 종전 9만 4,600원에서 9만 6,800원으로, 부부 수급자는 15만 1,400원에서 15만 4,9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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