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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즐거운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마지막 테스트 슛을 날린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파이널 프리오픈(Pre-OBT: Open Beta Service)을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구차구"는 이번 파이널 프리오픈 테스트가 끝난 뒤 4월 중 공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SD캐릭터 구현, 자동수비 및 수비간소화, "마구마구" 선수카드 시스템 적용 등이 큰 특징이다.

"차구차구"는 이번 테스트에서 싱글리그 콘텐츠를 보강해 기존 K리그에 유럽리그를 추가했다.

유럽 리그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스폰서 시스템 도입으로 싱글리그 성적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리그 중반과 종료 후 이적 시장에서 높은 등급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고 리그 기록과 통산 기록이 추가된다.

또, "차구차구"는 다양한 미션 수행에 따른 보상 강화, 경험치 누적에 따른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 등 더 많은 재미요소를 갖췄다.

축구게임 최초로 이용자 선택에 따라 윤태진 아나운서의 가볍고 유머러스한 편파중계와 한준희 해설위원의 정통 샤우팅 중계를 골라 들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외 튜토리얼 기능이 강화돼 수비, 공격, 전술 등 기본 스킬을 쉽게 익힐 수 있고 보상금까지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차구차구"의 파이널 프리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레어카드 3장과 10만 서기(게임머니)를 지원하는 "슈퍼 스타터팩"을 제공한다.

또, 1차 사전공개테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15만 서기와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응모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파이널 프리오픈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플레이를 하면 게임머니 제공과 함께 선수 및 클럽 경험치를 모두 30% 상승시켜 준다.

이밖에 게임 설문조사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거나 PC방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파이널 프리오픈은 접근성, 편의성, 재미요소 등 더욱 크게 변화한 "차구차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한국 축구게임의 향상된 게임성을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차 사전공개테스트 때부터 기록돼 있는 이용자들의 개인 데이터베이스는 파이널 프리오픈을 거쳐 공개 서비스까지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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