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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 최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더원이 진정한 남성 온라인게임 "레드블러드"와 만났다.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고릴라바나나(대표 김찬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3D 멀티타겟팅 MMORPG "레드블러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인기 가수 더원을 홍보대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가수 더원은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에서 월별 우승자들이 경합을 벌인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서 실력과 진정성을 인정 받으며 "가왕"의 자리에 오른 실력파 가수다.

이후 지난해 12월 생애 첫 콘서트를 매진으로 기록하고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메인 OST "겨울 사랑"으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원은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레드블러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Episode I - 용병의 시대" 상용화까지 OST 제작, 팬 사인회, 포스터 모델 활동은 물론 추후 게임 속 NPC로 등장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공개서비스 전까지 더원의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인 테마곡 등을 모든 유저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레드블러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빅스푼코퍼레이션 박재우 대표는 "나가수 시즌2에서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포효하는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은 더원과 남성적이고 거친 액션이 강점인 레드블러드의 이미지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영입했다"며 "나가수 시즌2에서 용병으로 등장해 최고의 자리인 가왕에 오른 것과 같이 "레드블러드" 또한 홍보대사 더원의 지원사격 아래 최고의 게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멀티타켓팅, 몰이 사냥의 재미와 무한 물약 섭취라는 최신 트렌드와 과거의 재미가 한데 모아진 "레드블러드"는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동명의 만화 "레드블러드"를 원작으로 한 MMORPG이다.

또, 개발 초기 단계부터 만화 원작자인 김태형 작가가 아트디렉터로 참여하고 초대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을 지낸 정무식 이사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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