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체납의 장기화와 고액화 억제 등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및 세입관리를 위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를 ‘상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여 체납액(196,930건/27억7천9백만원) 일제 정리에 나선다.

이번 특별기간에는 체납액 이월 최소화를 위해 현년도 발생한 체납액(51,120건/9억6천7백만원)에 대하여 집중 정리에 나서는 한편 목욕탕 등 취약업종과 대형 영업장 위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상반기 특별정리기간 목표인 체납액 징수율 77.0%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건전한 납부풍토를 조성 하는 한편, 납기내 납부가 용이한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납부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여 체납액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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