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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 기자] LED조명 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가 미국에서 2010년 7월에 미국시장에 출시해 수출에만 주력을 다해 오던 LED조명 공기청정기를 국내 B사와 특허분쟁에서 완전히 승소하고 마침내 국내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LED조명에 공기청정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국내 B사와의 특허분쟁에서 지난 2012년 1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였다.

이로써 이오니스 BIO-LED조명 공기청정기는 특허권분쟁 승소는 물론 역으로 특허권분쟁과정에서 공개된 이오니스 제품의 일부 핵심기술을 상대가 복제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동안 이 문제로 국내 출시가 연기되어 왔으나 이제 이 제품과 관련된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세계 최초로 99.9% 살균·항균되는 수산라디칼이온이 발생되는 BIO-LED조명 공기청정기와 LAVITA-LED조명 공기청정기가 2013년 3월에 KC 안전인증 및 적합등록 필증을 받아 마침내 한국 시장에서도 8일부터 기존 수출하던 모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그 동안 위축되었던 시장의 판로를 위해 국내외 시장의 지사 및 대리점 조직도 대대적으로 모집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업체측은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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