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임희정 기자] 5일 새벽 0시 30분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근로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대형탱크에 있던 염산을 보조탱크로 옮겨 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작업중이던 업체 대표 이모(52)씨와 근로자 김모(37)씨 등 2명이 다쳤다.

이씨등은 염산가스에 누출돼 눈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화작업등 사고처리를 완료했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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