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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임희정 기자] 박근혜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여야가 부정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회 기간동안 업무파악능력부족과 불성실한 태로로 자질 논란을 빚고 있는 윤 후보자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윤 후보자는 새누리당 의원들조차 업무능력이 회의적이라며 청와대가 다시 지명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윤 후보자의 준비되지 못한 태도에 대단히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5일 오후 윤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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