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임희정 기자] 강원도는 2014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중앙공모에 응모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이번 신규사업 추가 선정으로 총 10개 사업에 국비 104억원을 확보하여 지방비를 포함한 199억원 정도 규모의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금년부터는 중앙에서 하던 가공제품, 브랜드개발, 마케팅, 시설·장비 설비 등 모든 사업의 기획·평가와 컨설팅을 도(자체)에서 전담하게 된다.

앞으로 강원도는 향토산업 뿐만 아니라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등의 다양한 국비사업을 최대한 확보하여 도정목표(국비확보 4조8천억원)에도 기여하고, 농가소득과 연계한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이 되도록 6차산업화 모델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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