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9092210_1041188487.jpg

[한국금융경제-이승미 기자] 삼성전자는 중소기업 고객이 낮은 유지 비용으로 프린터 관리가 가능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신제품 19개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린트 인쇄량이 많은 고객과 적은 고객의 사용 타입에 맞도록 선택 가능해 프린터 유지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제품에 에코 버튼과 에코 드라이버를 적용해 토너와 용지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인쇄량이 많은 사용자는 최대 1.5만매 분량의 고용량 토너를 탑재한 일체형 토너 적용의 프린터를, 인쇄량이 적은 사용자는 토너만 교체하면 되는 분리형 토너 적용의 프린터를 구매할 수 있다.

토너와 드럼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분리형 토너 타입은 2012년 컬러 레이저 제품에 적용 후 이번 흑백 제품에도 적용해, 토너를 먼저 사용할 경우 토너만 교체해 소모품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에 위치한 ‘원터치 에코 버튼’ 및 ‘에코 드라이버’를 통해 자동 양면 인쇄, 문서 한 장에 여러 페이지 출력, 토너 절약 모드 가능, 빈 페이지는 자동으로 출력하지 않아 토너와 용지를 절감 할 수 있다.

삼성 ‘에코 드라이버’ 기능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 바이어스 랩에서 최대 20%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아 ‘아웃스탠딩 어워드’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