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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광수 기자]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스마트폰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 for Kakao(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에 신규 게임 '타워퐁'을 11일 추가 업데이트했다.

'타워퐁'은 좌우로 움직이는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고양이 블록을 1분 안에 착지한 순서대로 탑을 쌓아 올리는 미니게임이다.

기울여 쌓아도 블록이 무너지지 않으면 콤보가 인정되기 때문에 탑을 쌓아 올리는 매 순간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떨어지는 블록을 자동으로 끌어당겨 탑을 쌓아 올리는 '자석 아이템'과 비행기를 탑 가까이로 이동시켜 쉽게 쌓을 수 있는 '근거리 아이템' 등 다양한 특수 아이템을 통해 역전 가능한 상황을 꾀할 수 있다.

게임의 플레이방식도 직관적이고 쉽다. 블록이 떨어지는 타이밍에 맞춰 탑을 쌓을 위치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함께 차차차'에 이어 '다함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다함께 퐁퐁퐁'은 히트퐁, 버블퐁, 리듬퐁, 점핑퐁 등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게임의 최고점수 합을 카카오톡 친구들과 경쟁해 순위를 겨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출시하자 마자 '카카오 게임하기' 1위에 오른 후 출시 5일만에 신규 인기 및 인기 무료게임 1위에 동시 등극하며 넷마블 '다함께'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간 바 있다.

특히 매주 단위 신규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13종의 미니게임을 최다 보유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 

넷마블 박영재 부장은 "'타워퐁'은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재미가 일품"이라며 "'미니게임의 끝판왕'이라는 별칭에 맞게 앞으로도 1~2주 간격으로 신규 게임을 선보여 지속적인 인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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