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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임희정 기자] 국방부가 각군 별로 운용하던 70여개 전산실을 국방부 산하의 2개 통합정보관리소로 통합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12일 오전 브리핑에서 국방 IT자원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군의 응용체계 통합 가속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서버 운용과 관리에 소요되는 각군의 노력과 부담을 줄이고, 서버숫자를 700여대에서 20여대로, 35분의 1로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아직까진 북한군의 동향은 변함없다"며 "여러가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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