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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원)가 강화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12인용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

신제품(모델명: D1265MF1)은 LG세탁기의 특화 기술인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식기세척기에도 적용해 4월부터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신모델은 기존 대비 에너지소비효율을 10% 개선했고, 물 사용량도 22% 절감해 손 세척 대비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세척시간 역시 20% 줄였다.

‘스팀 강력’ 코스를 선택하면 100℃ 이상의 강력한 스팀이 식기에 묻은 오물에 더 빨리 침투해 불리고 녹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찌든 때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원터치 높이조절’과 ‘매직접시꽂이’ 기능도 주목받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릇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수납 공간을 그릇 크기에 맞게 원터치로 높이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접시꽂이도 자유롭게 접고 펼 수 있어 어떤 식기라도 한꺼번에 세척할 수 있다.

LG전자 식기세척기에 적용된 DD모터는 세탁기와 동일하게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LG전자 이호 전무는 “식기세척기의 장점은 손 세척보다 물 사용량은 훨씬 적으면서도 깨끗하고 편하게 식기를 세척할 수 있는 점”이라며, “세탁기로 검증된 LG만의 최고 기술이 적용된 식기세척기 신제품으로 고객을 감동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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