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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7년 연속 양문형 냉장고 세계 판매 1위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와 함께 신개념 양문형 냉장고인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관련 공동 체험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펠 푸드쇼케이스'만의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란 2개의 냉장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카페'가 열린 이마트를 찾은 고객들은 '인케이스' 안의 식재료를 찾아 경품 내용을 확인하고 '쇼케이스'에서 소스, 주스, 파이 등 음식인 경품을 찾아 갈 수 있다. 소비자가 간단한 행사 참가만으로 제품의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3월 출시 이후 매월 2배 이상의 판매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의 판매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도 이번 공동마케팅의 성공을 위해 매장의 건물외벽, 기둥, 무빙워크 등 곳곳에 제품광고를 노출시켜 고객이 매장을 찾는 순간부터 쇼핑이 끝날 때까지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행사 관계자는 "특히 아빠들이 경품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푸드쇼케이스'의 특징을 익히고 재미있어 해 구매 관련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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