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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이하 도시바)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버 및 스토리지 플랫폼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에 이상적인 엔터프라이즈 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엔터프라이즈 용 SSD는 최고 1.6TB의 저장용량을 제공하는 eMLC 제품으로 실시간 고성능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여 디스크의 빠른 입출력을 원하는 데이터 베이스 및 빅데이터, 가상화 등의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실시간 디스크 처리 중 발생 가능한 에러 및 데이처 신뢰성 향상을 위해 기존 범용 에러 보정 기술 대비 10배 강화한 도시바 고유의 QSBCTM 기술을 적용하여 SSD 도입에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줄였다고 밝혔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용 HDD는 최고 4TB의 저장용량을 제공하는 SAS/SATA 제품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업계 최대 용량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시바 관계자는 "실시간 빠른 데이터 처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현재 IT 환경에서 기존 HDD가 가지고 있는 성능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플래시 기반의 스토리지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TCO절감 또한 고려해야만 하는 부분이 발생한다"라고 설명하며 "가성비 측면에서 아직도 플래시 스토리지로의 100% 전환은 비용적 측면에서 효과적이지 못하며, 하이브리드 타입의 SSD와 HDD의 혼용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성능 및 비용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 이며 새롭게 출시한 도시바 엔터프라이즈 용 SSD 및 HDD는 이러한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좌-도시바 기업용 SSD-PX02SMxxxx series, 우-도시바 기업용 HDD-MG03xCAxxx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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