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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LG전자 21:9 모니터가 유럽서 최고 제품에 등극했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IT 전문지 '에르 누메리끄'는 5/6월호에서 이 제품에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 모니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에르 누메리끄'는 LG 21:9 모니터의 넓은 화면은 물론 훌륭한 화질과 명암비를 장점으로 꼽으며 "미래의 베스트셀러"라고 평가했다. 
 
특히 디자인에 대해서 "베젤(테두리)이 모니터 화면과 경계가 없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화이트 색상의 매끈한 뒷면도 깔끔한 크롬 소재 스탠드와 훌륭하게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화면비율, 뛰어난 몰입감,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해 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베네룩스 지역 유력 IT전문지인 '미디어 토탈'도 지난달 LG 21:9 모니터를 '2013년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영화 감상뿐 아니라 듀얼 모니터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 이라며 21:9 화면비율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기존 16:9 화면 비율 모니터 대비 넓은 화면으로 영화감상 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화면이 4분할까지 가능해 멀티 태스킹이 용이하다. 
 
LG 21:9 모니터는 IPS 디스플레이 탑재로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구현해 사용자가 실물에 가까운 선명한 색감을 즐길 수 있다. 모니터에 사용되는 색 표준 중 하나인 sRGB의 색정보를 99% 이상 재현하는 우수한 색 표현력도 장점이다. 
 
LG전자 관계자는 "21:9 모니터의 뛰어난 화면 몰입감 및뛰어난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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