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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 기자] 현실 속 초능력 소녀가 지난 28일 화제가 된 가운데 29일에도 현실 속 초능력 소녀 2탄이 올라오는 등 주체할 수 없는 인기다.

현실 속 초능력 소녀가 이처럼 인기인 까닭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 어린 소녀가 초능력을 부리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해외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기 때문.

이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등에도 “초능력 소녀 2탄이다”라며 초능력을 부리는 영화나 만화 속 주인공들을 패러디한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진은 장풍녀. 마치 수많은 학생들이 장풍의 충격을 받고 일제히 튕겨 나가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정확한 타이밍과 순간을 포착하는 순발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작품(?)으로 전해졌다.

현실 속 초능력 소녀 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 속 초능력 소녀 3탄도 나올 기세” “메이저 언론들도 이런 기사를 쓰고 있으니, 이슈인가보다” “현실 속 초능력 소녀를 조중동도 쓰고 있다. 대박” “현실 속 초능력 소녀, 9시 뉴스 톱으로 나와야 할 듯” “현실 속 초능력 소녀를 한국으로 초빙하라” 등의 반응이다.

사진=현실 속 초능력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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