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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50번 째 서버인 '커츠' 오픈을 기념하여 29일부터 3주 동안 기념 이벤트 '흑기사 대장 커츠와 100만 다크 기사단!'을 진행한다. 
 
최고 레벨이 55로 제한된 특화 서버 '커츠'는 6월1일 오전 8시에 오픈 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3종의 다양한 이벤트도 새롭게 진행한다. 
 
6월1~19일까지는 '출정! 100만 다크 기사단!' 이벤트를 통해 50레벨 변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최고 레벨인 55레벨을 달성한 고객 1,000명에게는 유용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커츠의 포상'이 지급된다. 또한, 1,000명의 대상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각 직업을 대표하는 4명을 선정하여 '메티스(GM)'가 직접 각 직업명(기사, 요정, 군주, 마법사)으로 캐릭터명을 바꿔 준다. 
 
6월1~12일까지는 '픽시의 가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커츠 서버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들을 보다 쉽게 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PC방 전용 사냥터인 '커츠의 훈련소'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경험치와 아이템을 더욱 많이 획득할 수 있다. 
 
29일부터 6월12일까지는 표준이용권을 구매하면 새롭게 캐릭터를 키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엘모어 티셔츠' 아이템을 보너스로 제공하는 '흑기사 대장 커츠의 응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15년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해주신 고객님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신 서버를 오픈하였다"며, "동등한 조건에서 새롭게 경쟁할 수 있는 '커츠' 서버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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