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jpg

[한국금융경제-이승미 기자] 연예인 억대조공에 대한 경찰 수사가 임박했다. 연예인 억대조공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뜨겁기 때문이다.

연예인 억대조공이 이처럼 빅뉴스로, 즉, 연예인 억대조공의 꽃으로 불리는 조공 도시락 실체가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까닭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e-NEWS 결정적한방"에서는 연예인 억대조공 실태가 적나라하게 공개됐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 연예인 조공은 입을 벌어지게 했다. 연예인들은 자신의 팬들 및 팬클럽에게서 다이아몬드는 물론 명품 백, 홈씨어터, 자동차부터 심지어는 현금 1억원까지 조공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밝혀졌다.

조공 도시락은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을 허탈하게 했다. 적게는 10만원 짜리부터 많게는 수 백만원 대 도시락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300만원 짜리 도시락에는 양주까지 포함돼 있었다.

100만원 짜리 조공 도시락의 경우 랍스터 및 고급 해산물과 장어, 자연산 송이버섯, 와인, 쿠키 등으로 구성됐다.

연예인 억대조공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경찰 수사에 나서야” “연예인 억대조공, 이건 사실상 사기횡포” “연예인 억대조공 충격이다. 연예인을 빙자한 사기집단” “연예인 억대조공이 있다니, 이건 말이 안된다. 범법집단” “연예인 억대조공을 이번 기회에 4대악으로 규정하세요 박 대통령” “연예인 억대조공에 대해 정부가 직접 제재에 나서야” 등의 반응이다.

사진=연예인 억대조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