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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인기 캐주얼 온라인게임 '모두의마블'에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2탄으로 길드끼리 겨룰 수 있는 길드전 시스템을 30일 공개했다.
 
새로이 적용된 길드전은 길드 채널에 접속한 후 다른 길드 이용자들과 게임 대결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길드전 채널에서 팀전 또는 개인전의 승리를 통해 얻은 길드포인트로 상위 길드마크를 획득할 수 있고 길드원 랭킹 시스템을 통해서는 길드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투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길드전은 '모두의마블' 이용자들에게 경쟁과 전략적인 팀플레이의 새로운 묘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5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민 캐주얼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모두의마블'은 지난 21일 출시 1주년을 맞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우주맵' 등 신규 시스템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동시접속자수도 1.5배 증가하는 효과를 얻은 바 있어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모두의마블'의 동시접속자가 1.5배로 상승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길드전’, ‘우주맵’ 등으로 더욱 재밌어진 '모두의마블'을 많이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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