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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변상훈 기자]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에 위치한 CGV 여의도점에서 '2013 중국영화제'가 열렸다.

올해 8회째로 열리는 중국영화제는 '중국영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얼굴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왕가위, 천카이거, 장양 등 중국 거장 감독들이 연출하고, 양조위, 장쯔이, 유덕화, 이연걸 등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11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서울 CGV여의도와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진행되며 개막작은 한국의 여배우 송혜교와 중국의 대표 배우 양조위,장쯔이가 출연한 '일대종사(왕가위 감독)'가 폐막작은 ′이별계약′이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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