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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용환 기자] 하루 1,500만판의 리얼네트워크 대전이 열리는 '활 for kakao'로 유명한 네시삼십삼분 그 동안 확보한 자금과 투자 받은 자금을 통해 본격적으로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의 소태환 대표에 따르면 그 동안 '활 for kakao'를 통해 확보한 매출과 얼마 전 투자 받은 90억 원을 재원으로 하여 주로 미드코어 및 RPG게임장르에 집중하여 해당 장르에서 최고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미드코어 RPG 시장은 캐주얼 게임 시장에 비해 이용자 대비 수익성이 높고 장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매력적인 시장일 뿐만 아니라 회사 고유의 색깔이 담긴 게임들도 퀼리티가 높다면 상대적으로 성공할 확률도 높은 시장이라는 것이 네시삼분측의 설명이다. 그리고 개발 및 퍼블리싱 모두 퍼즐, 라이트 게임 보다는 RPG, 대전 등 미드코어 게임 장르에 초점을 맞추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RPG와 미드코어 게임 위주로 4개 게임 계약 체결 완료된 상태이며, 네시삼십삼분과 함께 하는 각 개발사의 PD들은 이미 온라인게임 또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히트 게임을 개발 했던 경험이 풍부하고 최소 7년이상의 경력과 좋은 팀웍을 가진 베테랑 개발팀으로 구성된 회사들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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