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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IT 전문 사이트 더버지는 1일 MS가 지난 해 10월 윈도8 판매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윈도 스토어 앱 등록 건수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실적은 안드로이드, 애플 앱스토어에 비해서도 빠른편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패드용 앱은 14개월만에 10만 개를 돌파했다. 구글플레이의 안드로이드 앱은 10만개 돌파하는데 18개월이 걸렸다.

또 MS가 운영하는 윈도 폰 스토어 역시 18개월 만에 앱 10만 개를 돌파했다.

앱의 양적 증가에 따라 사용자 수가 늘어난다고 볼 수 있기에 윈도8의 이 같은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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