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소니가 지난달 25일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아시아 엑스포에서 6.4인치 대형 화면을 장착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PC) ‘엑스페리아Z 울트라’를 발표했다.

소니가 ‘엑스페리아Z 울트라’로 패블릿 시장에 들어왔다.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엔 좀 애매한 6.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으며, 2GHz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와 내장 배터리, 그리고 물에 담가도 문제없는 수준의 방수 처리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엑스페리아Z 시리즈의 특징인 방수 기능 지원은 물론, 전용 스타일러스 펜이 없이도 연필 또는 일반 펜을 사용하여 기존과 같은 입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