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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4일 서울랜드와 제휴를 맺고 서울랜드의 여름축제인 ‘워터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인기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게임 ‘버블파이터’를 모티브로한 오프라인 물총 서바이벌 게임으로, 블루팀, 레드팀으로 나뉘어 머리에 부착된 상대팀의 타깃을 물총으로 맞춰 먼저 떨어뜨리면 살아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비 착용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는 ‘버블파이터’ 로고가 새겨진 우비가 지급되며,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 최고의 승자에게 ‘버블파이터’ 시상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 물총 서바이벌 게임 ‘버블파이터’가 진행되는 서바이벌 게임장을 비롯해 급수대, 시상대 등 곳곳이 ‘다오’, 배찌’ 등 ‘버블파이터’의 인기 캐릭터들로 꾸며졌으며,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별도의 포토존 또한 마련됐다.

물총 서바이벌 게임 ‘버블파이터’는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 일대에서 8월 25일까지 매일 2회(오후 1시, 오후 3시) 진행되며, 현장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넥슨은 같은 기간 동안 ‘버블파이터’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할 때마다 일정량의 ‘버파 에너지’를 제공, ‘버파 에너지’를 모두 모으는 유저에게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쿠폰을 비롯해 각종 게임 아이템 및 루찌(게임 머니)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50% 할인쿠폰에 당첨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에 갇힌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춰 많은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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