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jpg

[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글로벌 PC기업 에이서는 울트라북 컨버터블 ‘아스파이어 P3’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P3’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인 티에스토를 모델로 한 울트라북 컨버터블로, 필요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모드를 선택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P3’는 저전력, 저발열이 특징인 3세대 인텔® 코어™i5-3339Y 프로세서를 탑재한 P3-171 모델과 3세대 인텔® 펜티엄® 2129Y 프로세서를 탑재한 P3-131 모델 2종으로 출시됐다.

2종 모두 윈도우8 운영체제 기반에 2GB DDR3 메모리, 120GB SSD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등의 강력한 성능을 전달한다. 풀사이즈 치클릿 키보드가 장착된 파우치로 각도를 조절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파우치에서 분리하면 약 790g의 얇고 가벼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29.5cm(11.6)인치 사이즈의 광시야각(IPS) 패널로 실외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느낄 수 있으며, 10포인트 멀티 터치 스크린으로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컨트롤할 수 있다. 

‘아스파이어 P3’는 돌비 홈시어터 V4와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후면 500만 화소, 전면 100만 화소 HD카메라를 장착했다. 이외에도 USB 3.0, 마이크로HDMI, 블루투스 4.0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갖춰 엔터테인먼트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 사장은 “‘아스파이어 P3’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고성능의 노트북과 이동성 높은 태블릿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한 울트라북 컨버터블”이라며, “’아스파이어 P3’은 세계적인 DJ 티에스토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제품이니만큼 터치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