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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블루투스 전문 기업 주식회사 모본은 8일 휴대용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 ONYX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 ONYX는 큐브와 같은 정육면체의 몸체에서 한쪽 모서리를 비스듬히 잘라낸 독특한 외형의 제품이다.

ONYX는 하이파이 앰프와 같은 느낌을 주는 감각적 디자인과 함께 고급 오디오 제품에서만 채용하던 휠 방식의 볼륨 조절기가 갖추고 있다.

ONYX의 기기 전면 1/4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볼륨은 직관적 사용을 가능케 한다.

ONYX의 또 하나의 강점은 사운드 출력이다. 차별화된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6W의 출력을 지원하며, LG전자의 휴대폰과 기아 자동차 Soul의 카오디오 시스템에 적용된 세계적 음장효과 솔루션인 스웨덴 AM3D사의 ‘Audio Enhancement’를 적용하여 중저음 주파수 영역 및 고음을 보강했다. 특히 한 번 충전 시 10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해 휴가철 아웃도어 스피커로도 추천되고 있다.

ONYX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구입 고객전원에게 충전어댑터 및 AUX케이블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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