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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장마철에는 세탁 못지 않게 건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제대로 마르지 않아 눅눅해진 옷에서는 악취가 날 뿐 아니라, 각종 세균 번식도 활발해져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세탁기의 건조 기능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삼성 버블샷3 W9000의 ‘무수 건조’ 기능은 이러한 걱정을 한방에 해결한다.

일반적인 드럼 세탁기가 한 번 건조 시 56L의 물을 사용하는 것에 반해 버블샷3는 물 한 방울 사용 없이 공기만을 가지고 세탁물을 건조해 빨래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수 건조’ 기능을 통해 건조시간을 반으로 줄여 세탁물 건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장마철에 더욱 효과적이다. 더불어 건조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 만큼 전기료까지 알뜰하게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수 건조 기능을 이용하면 장마철에도 햇볕에 말린 것처럼 뽀송뽀송한 감촉을 유지시켜준다"면서 "건조시간이 2배 정도 빨라 옷을 자주 갈아 입고 빨래감이 많이 쌓이는 여름철에 유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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