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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텍트로닉스는 PHY(물리) 및 프로토콜 계층의 트랜스미터, 리시버, 동글 및 케이블 테스트가 가능한 업계 최초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 2.1 원박스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MHL 사양은 노키아, 삼성전자, 실리콘 이미지, 소니, 도시바에서 주도하는 규격으로서 휴대용 장치를 HDTV 및 대형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는 표준으로 개발했으며, MHL CTS 2.1 사양에는 직접 연결 장치 테스트 및 케이블 테스트가 추가되고, 데이터 아이 다이어그램 및 클럭 지터에 대한 새로운 테스트 방식이 도입되었으며, 이는 모두 텍트로닉스에서 지원한다.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 담당자는 “모든 모바일 기술과 마찬가지로 MHL 표준도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모바일 제품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라면 최신 기능과 개발을 지원하는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 제공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텍트로닉스는 MHL 컨소시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테스트 사항을 만족하도록 솔루션을 신속하게 보강할 수 있다.

더구나 MHL 2.1 테스트에 기존 MHL 1.2 및 2.0 구성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텍트로닉스 솔루션으로 투자 대비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밝혔다.

텍트로닉스의 MHL 프로토콜 애널라이저 소프트웨어는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를 그대로 활용하여 완벽한 MHL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심플레이 랩(Simplay Labs)의 총책임자인 솔로몬 랭리(Solomon Langley)는 “MHL 표준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텍트로닉스와 심플레이 랩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MHL 2.1 표준에 완벽하게 호환되는 장치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검증된 테스트 리소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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