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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18일 삼성전자가 ‘2013 삼성 SSD 글로벌 서밋 (2013 Samsung SSD Global Summit)’을 개최했다.

‘삼성 SSD 글로벌 서밋’은 1테라바이트 SSD출시를 기념하는 의미로 열리게 됐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SSD 대중화 시대로’라는 테마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SSD 시장의 미래를 새롭게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SSD 대중화와 소비자 시장 내 점유율 지속적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840 EVO’ SSD 런칭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출시 국가를 늘려 가며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영현 부사장은 “지난해에는 고성능 보급형 SSD 출시를 통해 SSD 시장 성장세를 높였고 올해는 한층 빨라진 1테라바이트 SSD를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업계 최고의 품질 수준을 유지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대용량 SSD 채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 SSD 대중화를 주도하며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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