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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18일 LG유플러스가 데이터는 물론 음성과 문자까지 모두 LTE로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100% LTE’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지금껏 기존 이동통신과 LTE네트워크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제공을 했으나, 음성과 문자도 LTE 제공방식으로 바꾸면서 100% LTE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LTE로 통화 연결을 하게 되면 기존 이동통신 대비 최대 20배 빠른 0.25초~2.5초가 된다. 문자(SMS) 역시 빠른 속도로 전달된다고 밝혔다.

또한 통화 중에도 최대 150Mbps 전송 속도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LTE-A는 현재 서울, 경기북부와 인천·대전·광주 등 광역시, 강원·충청·전라·제주 등의 주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했으며, 3분기 내에 전국 단위의 범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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