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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김재영 기자] 18일 글로벌 KVM 스위치 솔루션 에이텐코리아가 USB 마우스나 키보드를 통해 8대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KVM 스위치 CS1768 / CS1788을 선보였다.

8포트 USB DVI KVM 스위치 CS1768은 하나의 USB 키보드나 마우스, 듀얼 모니터 콘솔을 통해 최대 8대의 PC를 엑세스 및 제어할 수 있는 장치다. 3단계 캐스케이드 방식을 이용해 73대의 CS1768을 연결할 경우 단일 콘솔에서 최대 512대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다.

혼합 작업이 가능한 디지털 및 아날로그 비디오를 지원할 뿐 아니라 전면부의 선택 버튼, 핫키 및 다국어 온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컴퓨터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오토 스캔 모드도 지원한다. 2개의 USB 2.0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USB 2.0 사양과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영어와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에이텐 KVM 스위치 CS1768 / CS1788은 에이텐의 대표적인 스위치 제품군으로 최대 512대의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중요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시장에서 꼭 필요한 제품군 중 하나로 안전성과 고성능을 갖춘 에이텐 KVM 스위치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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