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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지난 17일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애플이 IC칩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 5s의 출시 시기는 오는 9월로 알려졌다. 애플은 출시 시기에 맞춰 아이폰 5s에 들어갈 IC칩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문된 IC칩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 생산될 IC칩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될 것이며, 주문량은 2013년 전체 칩 주문량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4Q부터 칩 생산량을 서서히 줄이기 시작하였고, 2013년 Q2까지도 그러한 추세는 계속됐다.

이 기간 동안 애플은 분기당 약 2천만 개의 칩 생산량을 보였다.

그러나 아이폰 5s의 출시 준비와 함께 애플은 폭스콘에 인력을 충원했으며, 2013년 Q3 생산량은 4천만개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애플 A7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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