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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18일 밸브 코퍼레이션(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과 제휴를 맺고 자체 개발 중인 신작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Counter-Strike Online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공개 콘텐츠인 ‘빅시티(BIG CITY)’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5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박진감 넘치는 시가지 전투신과 ‘카운터스트라이크 최초의 대전투’, ‘거대함에 열광하라’ 등 빅시티의 슬로건이 오버랩되어 등장한다.

아울러, 영상 끝 부분에 빅시티의 공개시점을 암시하는 ‘2013.08’이라는 숫자나열이 등장,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예정규 실장은 “빅시티는 그 동안 온라인 FPS게임에서 체험할 수 없던 새로운 콘텐츠”라며, “조만간 빅시티의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오니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는 배우 하정우 주연의 테러와의 싸움을 그린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시사회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24일까지 실시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이벤트 안내글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넥슨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50인에게 시사회권을 증정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FPS 타이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 중 하나로, 최신 버전의 소스엔진을 활용한 세밀하고 부드러운 그래픽은 물론 FPS게임의 교과서로 불리 정도의 뛰어난 원작의 물리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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