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박광수 기자] 지난 18일 안드로이드센트럴에 따르면 곧 출시될 안드로이드 OS 젤리빈 4.3이 블루투스 LE(Low Energy), OpenGL ES3.0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원되는 것으로 확인된 핵심 기능은 블루투스 LE와 OpenGL ES3.0으로 블루투스 LE는 심박수 관리, 기온, 기압, 습도, 가속도 및 멀티 센서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기존의 블루트스와는 전혀 다른 기능을 지원하고, OpenGL ES3.0은 API의 명칭으로 최신 모바일 그래픽 사양이며 퀄컴의 새로운 칩에 지원되어 HTC One 과 갤럭시S4 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600" 을 지원하는 최신 칩이다.

그리고 이번 OS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전보다 나아진 터치감과 화면 이동이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도 새로워진 통화 기능 인터페이스와 새로워진 카메라 앱이 더 나아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4일 구글이 안드로이드 OS 젤리빈 4.3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예상은 그날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크롬 운영체제(OS) 담당하고 있는 선다 피차이 구글 부사장의 이름을 내건 특별행사를 열기로 예정됐기 때문이다.

(사진 = 안드로이드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