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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FPS게임회사 크라이텍(대표 Cevat Yerli)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인 ‘남미 지역’ 2차 콘텐츠를 18일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공개한 ‘남미 지역’에 선보이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지역에서 펼쳐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동타격’과 ‘카모프 격추’ 미션이 제공된다.

군용보트를 타고 적진에 침투하는 ‘기동타격’ 미션은 남미의 험준한 지형을 배경으로, 더욱 강력해진 적들과 이로부터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화염방사기가 새롭게 등장하는 등 더욱 화려한 전장액션을 선보인다.

남미 판자촌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카모프 격추’ 미션은 헬기 격추에 필요한 ‘휴대용 로켓포’를 획득하기 위해 넓게 위치한 판자촌 지붕 위를 아슬아슬하게 뛰어다니며 적군과 대치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투모드(PvP) 내 서바이벌 전용 ‘다운타운(DOWNTOWN)’ 맵  및 병과 별 희귀등급 무기인 ‘FN SCAR-H’, ‘잭해머(JackHammer)’, ‘FN P90’, ‘VSS Vintorez(VSS 빈토레즈)’ 등이 함께 선보여 새로운 지역에서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남미 지역에 어울리는 다양한 미션과 콘텐츠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욱 화려하고 빨라진 ‘워페이스’만의 전투 시스템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FPS게임의 짜릿한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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