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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19일 SK텔레콤은 ‘찾아가는 스마트교실’프로그램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정보통신기술(ICT)관련 과학 실험 교육을 제공한다.

SK 텔레콤은 지난해 2월부터 수도권 지역 4개 초중학교, 16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 SK텔레콤은 수도권 및 부산 지역 17개 중학교, 700여 명의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해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약 150 명의 SK텔레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ICT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프로그램으로, SK텔레콤은 18일 경기 시흥시 소재 대흥중학교에서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마르코니 무선전신기 제작 체험, 전자기 유도현상 실험, 모스 부호 교육 등을 통해 무선통신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ICT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SK텔레콤 김정수 CSR실장은 “SK텔레콤은 고객과 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ICT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며, “SK텔레콤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공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며,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 러닝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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