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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지난 17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내 접속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리니지앱’을 출시했다.

리니지앱은 복잡한 과정을 통해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여러 정보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바로 제공한다.

내 접속 정보 알림 서비스를 통해서는 내 계정의 접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 의한 접속이 의심되는 경우 바로 비밀번호를 바꾸어 접속을 종료시킬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혈맹 공지’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게임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게 될 뿐 만 아니라 혈맹원 누구나 앱을 통해 아지트(혈맹원 전용 공간) 세금을 낼 수 있게 되어 세금 미납으로 아지트를 잃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였다.

이 외에도 사용 가능한 쿠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기간이 만료되어 쿠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불편함도 줄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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