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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지난 19일 '소니알파루머스(sonyalpharumors)'에 따르면 소니는 조리개 1.8을 지원하는 렌즈와 2천만 화소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결합시킨 듯한 생김새의 스마트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출시될 소니의 스마트폰은 렌즈가 부착된 방식으로 생산된 것이 아닌 악세서리형 렌즈를 따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완성된다.

렌즈의 사양은 2천만 화소 Exmor R sensor와 조리개 1.8 칼자이스 렌즈로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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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양은 소니 RX 100MII 포켓 사이즈 카메라와 동일한 것으로 스마트폰이 일반 카메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렌즈 카메라'에는 내장형 배터리가 장착될 것이고, NFC와 Wi-Fi가 지원될 것이다. 이 악세서리형 렌즈는 소니의 다른 스마트폰에도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소니알파루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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