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jpg

[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아이러브커피를 통해 알려진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가 새로운 소셜네트워크게임인 '해피스트릿 for Kakao'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 게임은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 파티게임즈의 첫 번째 퍼블리싱 소셜 게임으로 작년 'Happy Street'라는 이름으로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총 4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2 올해의 베스트 앱’을 수상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피 스트릿 for Kakao’는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건물과 주민 캐릭터를 수집하며 나만의 거리를 만드는 게임으로 농장 게임에 지루함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거리에 다양한 테마의 집을 지으면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놀러 온다. 친구들에게 의상이나 각종 아이템을 제작해 선물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게임성이 강점이며, 새똥을 맞추고 미끄러트리는 등 악동 컨셉도 가진 유쾌한 게임이다.

원작 게임의 개발자들이 모두 프랑스 출신으로 그래픽, 사운드 등이 기존 게임과는 또 다른 감성을 갖고 있다. 낮과 밤이 자연스럽게 변화되는 감성적인 그래픽에서부터, 완성도 높은 배경음악과 사운드, 귀여운 오브젝트들의 반응은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해피 스트릿 for Kakao’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W호텔 스위트룸 이용권을 10명에게 제공하는 ‘해피한 럭셔리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게임 컨셉에 맞춰 자신의 스트릿을 자랑하면 아이패드 미니,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가로 ‘아이러브커피 for Kakao’와의 크로스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러브커피 for Kakao’ 유저가 ‘해피스트릿 for Kakao’를 플레이 하면 레벨업을 할수록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게임성에 맞춰 아기자기한 커뮤니티 이벤트가 시리즈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