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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공식 오프라인 게임대회 ‘버블파이터 제 3차 챔피언스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 리그와 더불어 여성부 대회, 가족부 대회는 물론 아쉽게 본선에 오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2:2 연승전, 4:4 성인전, 서바이벌 개인전 등 현장 즉석 대회가 마련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 참여를 유도했다.

또,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기의 승패를 맞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승리팀을 맞힌 유저에게는 고급 게임 아이템 쿠폰을 지급, 경기 관람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렸으며, ‘버블건 마스터’, ‘볼링볼링 한정판’, ‘버블 망치전’, 등 각종 부대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기거리와 선물을 제공했다. 

한편, ‘버블파이터 제 3차 챔피언스컵’ 공식 리그에서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사전 선발된 8개팀, 32명의 선수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으며, 뛰어난 개인기와 탄탄한 협동 플레이를 자랑한 ‘포커페이스’팀이 우승(상금 1백만 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넥슨의 버블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는 오동일 개발실장은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줘 너무 놀랍고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니, 버블파이터에 계속해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해 9월 처음 개최돼 이번으로 세 번째를 맞는 ‘버블파이터’ 오프라인 대회는 지난 2차 대회 때 보다 더 넓은 공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으며,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친구, 연인,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에 갇힌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춰 많은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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