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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23일 LG유플러스가 인터넷 서비스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U+인터넷 ‘스마트&콘텐츠’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콘텐츠’는 콘텐츠 결합형 요금제로 100Mbps급 속도로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Wi-Fi 100’ 서비스와 ‘Mnet 무제한 스트리밍’, ‘배선 정리 케이스’를 기존 인터넷 요금과 동일한 월 2만 5천원에 제공한다.

이에 LG유플러스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인터넷의 결합을 통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및 인터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중심 컨버지드 홈 구축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콘텐츠’ 요금제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직영점 및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신규 가입 3년 약정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인터넷사업팀 이상길 팀장은 “이번 ‘스마트&콘텐츠’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의 사은품 중심의 경쟁에서 콘텐츠 및 서비스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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