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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 기자] 23일 아이에스티 솔루션즈는 휴대폰 케이스 관련 특허 3건을 취득했다.

아이에스티 솔루션즈는 덮개를 열지 않고도 휴대폰에 수신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휴대폰 케이스에 관해 3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 할수록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 또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스마트폰 관련 제품 간의 특허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 아이에스티 솔루션즈의 이번 특허 취득은 제조 업체간 경쟁에 있어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스티 솔루션즈의 "다이렉트리시버" 제품은 정면 상측에 투시부로 되는 창이 형성되어 전화가 수신되면 이 창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면 하측의 눌림부를 통해 커버를 열지 않고 바로 수신 버튼을 눌러 통화할 수 있는 다이렉트 리시버 특허기능을 적용했다.

아이에스티 솔루션즈는 이번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중국산 저가 모방 제품이 국내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을 잠식해 오는 상황에서, 휴대폰케이스 고안 특허.실용신안권 침해사들을 상대로 특허.실용신안권침해 판매금지 가처분, 특허.실용신안권 침해제품과 그 제조설비 등의 폐기및 손해배상청구의 소 및 특허.실용신안권 침해에 대한 법적 제제를 강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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