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넷마블(대표 조영기)의 액션게임 '다함께 삼국지 for Kakao'가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천하제일 무도회를 개최한다.  ‘천하제일 무도회’는 1대1 대전에서 자신이 기록한 점수를 등록한 뒤, 등급별로 구분해 상품을 지급하는 전국민대회다. 7월 넷째 주부터는 화요일부터 1주일간 매주 반복해서 실시된다. '다함께 삼국지'가 처음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자신의 1대1 대전 실력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기모드인 ‘1대1 대전’의 경쟁점수로 랭킹이 정해지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대회에 참가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순위 상위 1%, 5%, 10% 등 각 순위별로 캐시 아이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함께 삼국지'는 천하를 제패하기 위한 영웅들의 전투를 담은 횡 스크롤 방식의 액션게임이다.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각국의 영웅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구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스마트폰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호쾌하고 압도적인 타격감과 탁월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가장 인기가 높은 ‘1대1 대전’모드에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 하려는 이용자들의 바램을 반영해 준비한 것”이라며, “자신의 삼국지 캐릭터로 대전을 벌이고 전국순위도 확인해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 삼국지'는 신규 캐릭터 ‘주유’의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주유’는 다른 캐릭터보다 체력과 기력이 높고 검 공격력이 10% 향상되는 패시브 스킬이 내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