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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23일 미국의 클리닝카드 제조 전문 기업인 "KICTeam"의 한국 공식수입원 케이티케이코리아는 프린터 클리닝 용지 리테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린터나 복합기를 사용할 때 종이가 걸리거나 인쇄면에 줄이 가는 등의 인쇄 불량 현상은 내부 롤러나 노즐부 오염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이입자, 먼지, 기타 잔여물질 등 프린터 내부 오염물질을 제거하면 쉽게 문제가 해결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분리해 스스로 내부를 청소하긴 어려웠다.

프린터 클리닝 용지는 기기 내부를 닦아 롤러와 노즐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항상 높은 품질의 인쇄물을 제공한다. 클리닝 용지를 넣고 일반 인쇄와 동일한 방식으로 프린트를 진행하면 클리닝 용지가 기기 내부를 지나며 깨끗하게 잔여물을 청소해 준다. 케이티케이코리아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3~4회 클리닝을 반복하면 가장 효과가 좋다고 전했다.

케이티케이코리아 송용승 영업이사는 “그간 내부에 낀 잔여물 제거를 위해서는 기기 분해가 필요했고, 특히 일반 소비자들은 프린터, 복사기 등 제품 구입 시 제조사에서 번들로 제공하는 클리닝 제품 외에 개별적으로 클리닝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 관리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됐다.”면서, “한 달에 한 번 클리닝 용지를 활용한 간단한 청소로 선명한 인쇄품질과 잔고장 없는 기계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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